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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심리상담

노년기란 만 65세 이상을 학문적으로 노년기라고 부르며
노년기는 초기 노년기, 중기 노년기, 후기 노년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노년기의 가장 중요한 발달과업은 그동안의 자신의 삶에 대해 통합적 조망을 가지고 죽음에 대해서도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자신의 인생에 대해 절망감을 갖게 되면 심한 우울 및 자살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노년기 우울과 자살은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일단 자살을 시도하면 성공할 확률도 높기 때문에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행복심리센터 밝음은 개인의 사생활 보호를 최우선 미션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센터에서 이루어진 상담과 심리평가 결과는 병원과 달리 기록이 남지 않습니다.

  • 인지장애

    암보다 무섭다는 치매. 이전의 기억을 잃고 결국 자기 자신을 서서히 잃어가는 치매는 정말 슬프고도 무서운 병입니다.
    치매는 현재 치료방법이 없고 진행을 늦추는 것만 가능한 상태로,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계산이 잘 되지 않거나
    건망증이 심해지고, 이전에 할 수 있던 복잡한 작업을 하지 못하게 되거나 일상적인 집안일도 점차 귀찮아하며 그만두는 등의
    모습을 보일 경우, 전문가를 찾아 상담하고 검사를 받아 인지기능의 저하가 있는지 평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미 인지장애가 발생한 경우에도 인지장애로 인한 삶의 변화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대부분 심리적 고통을 겪습니다.
    어떤 분들은 공포를 느끼고 절망하기도 하며, 장애 사실을 부인한 채 치료를 거부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정서적 충격이나
    치료의 지연은 인지장애를 악화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전문가로부터 정확인 인지기능을 진단받고,
    현실적으로 적응에 도움이 되는 활동수준을 설계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 우울장애

    나이가 들면 사회적 활동 범위가 줄게 되어 외로움이 더욱 커지게 됩니다. 은퇴, 자녀의 독립 등, 활기차고 바빴던
    장년기의 삶이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갑자기 단순하고 단조로워집니다. 그러면서 점차 자신이 쓸모없이 느껴지거나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배우자와 24시간 같이 있게 되면서 이전보다 더 많은 갈등을 겪고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특히 배우자와 둘이 생활하거나 독거하는 경우, 우울감이 생겨도 주변에서 알아차리기 어려워 우울증이 악화되고
    심지어는 자살에 이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노년기의 우울은 치매를 동반할 가능성도 있어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 은퇴 후 삶의 문제

    현재 사회에서 퇴직 시기는 빨라지고 수명은 길어지면서 은퇴 후에 영위하는 삶이 30~40년에 이릅니다.
    젊어서부터 성인기까지 자신이 성취하고 지속해온 일들이 모두 갑자기 멈춰지면 누구나 마음이 공허해지고
    자신의 존재 가치가 떨어지는 경험을 할 것입니다. 또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사회적 관계가
    갑자기 협소해지면서 자신이 가족 내에서 필요 없는 존재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때 경제적인 문제까지 겹칠 경우, 우울증을 겪거나 절망감에 자살에 이를 가능성이 높아지기도 합니다.

    은퇴 후에 무기력해지고 삶의 의욕이 저하되는 경우, 가족 내에서 자리 잡지 못하고 겉돌게 되는 경우,
    이전과 달리 예민해지고 짜증이 느는 경우 등 은퇴 후에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할 때 심리상담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은퇴 후에 더 활력있고 행복한 삶을 계획하는데 있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싶은 분도 상담하실 수 있습니다.

  • 배우자와 지인들의 죽음

    배우자의 죽음은 삶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로 꼽힙니다. 특히 노년기의 배우자의 죽음은 훨씬 그 절망감과
    우울감이 큰 것 같습니다. 또한 가까운 친구나 지인들의 죽음은 큰 상실감과 슬픔을 안겨주기 때문에
    심한 우울증을 경험하고 죄책감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으며 심신의 건강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우자나 지인의 죽음 이 후 수개월이 지나도 심하게 의욕이 없어 보이고 우울해 보인다면 우울한지
    적응장애를 보이고 있지는 않은지 정밀한 심리진단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 황혼이혼

    노년기에 접어들어도 부부갈등이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갈등이 있었던 부부들의 경우,
    아이들이 성장해서 독립을 했기 때문에 참고 살아야할 동기가 떨어져서 더 갈등이 표면에 드러나는 경향
    이 있습니다.
    노년기는 삶의 통합을 할 수 있어야 정서적인 안정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데,
    그중 중요한 부분이 배우자와의 관계 성숙도입니다. 황혼이혼만이 문제의 진정한 해결책은 아니기 때문에
    부부문제에 대해 이제라도 전문 상담을 통해 서로에 대해 이해하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