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은 위협을 예상하고 이에 대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정서적 반응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불안이 지나치게 심하거나, 위험한 자극이 없는 상황에서도 불안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병적인 불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심리적 고통을 유발하여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게 하기도 합니다. 불안을 유발하는 대상은 동물이나 높은 곳과 같은 특정한 사물, 상황이나, 새학기, 발표 상황과 같은 사회적 상황일 수 있습니다. 또는 광범위하고 다양한 영역에 대한 불안으로 인하여 끊임없는 걱정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불안과 공포가 심해지면 때때로 공황발작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이는 두근거림, 숨가쁨, 몸의 떨림, 감각이상과 같은 신체적 증상을 동반하여 건강상의 문제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안장애는 보통 심리치료로 큰 효과를 볼 수 있어 심리적 고통을 참기보다는 전문가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종류
상담효과
상담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