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친구관계

  • 대상
    - 친구에게 폭력을 가하거나 폭력에 희생되는 아이
    - 친구가 없어 외로운 아이
    - 왕따, 따돌림 등을 당하는 아이

“힘든 건 일이 아니고 대인관계다” 사회생활 하는 분들이 흔히 하는 말입니다. 요즘 취업에 있어 인적성검사가 필수적인 과정으로 자리 잡는 등 대인관계 능력이 크게 주목받고 있으며, 때로 업무능력보다 더 중요시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현재 공교육에서는 대인관계와 관련된 교육이 간과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사회적 기술을 습득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일부 아이들이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해를 가하거나 희생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어려서 대인관계 어려움을 겪은 아이는 정서적으로 위축되어 자신감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등교를 거부하기도 하며, 성인이 되어서는 군대생활, 사회생활에 두려움을 느끼고 회피하려 하거나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또래관계에 예민해지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부모님들이 학습적 측면에는 크게 주의를 기울이는 반면, 대인관계는 간과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대인관계 기술은 사회적응에 필수적인 능력으로, 다른 학업 분야와 마찬가지로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주요증상

  • 1. 친구관계 문제의 특징
    · 친구(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동들은 관계에서 발생한 갈등이나 상처로 인해 감정을 조절하고 표현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그로 인해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적극적인 행동 방식을 갖기 어렵습니다.
  • 2. 주요증상
    · 말과 표정이 사라진다.
    · 무기력하고 기운이 없다.
    · 말 거는 것을 싫어하고 짜증을 부린다.
    · 입맛이 없다고 잘 먹지 않는다.
    · 전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전화 연락 후 자주 나간다.
    · 두통, 복통, 몸살, 미열을 앓거나 악몽을 자주 꾼다.
    · 학교 가기를 거부한다.
    · 돈, 물건 등을 자주 잃어버린다.
    ·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성적이 떨어진다.
    · 친구 혹은 학교 얘기를 잘 안 한다.

상담효과

심리상담을 통해서 긍정적인 사고와 자신감을 회복함으로써
또래 친구와의 관계 맺음을 원활하게 이루어 나갈 수 있습니다.

상담절차

  • 초기상담
  • 심리검사
  • 치료